자연과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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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하얀꽃자연과 놀다 2017. 1. 26. 17:33
■ 목련 강한 햇볕에도 비교적 잘 자라며, 공해에도 잘 견디며 이식도 용이합니다. 흔히 방향지표식물로도 잘 알려져있는 목련은, 꽃봉오리모양을 통해 남쪽과 북쪽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이 빨리 성장 개화함으로 활처럼 휘어지는 현상을 눈여겨 본 조상들이 이를 통해 방향을 구분했습니다. 곧게 선 꽃봉오리방향이 북쪽이어서 북향화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목련은 꽃이 피기 전 말려서 약재로 만든 것을 신이라고 합니다. 호흡기(비염)에 좋은 약재로서, 코막힘 / 콧물 / 전신통을 치료하며 가래가 많이 나오는 기침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조팝나무 조팝나무는 수선국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조팝나무는 습한 곳을 싫어하고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은 조팝나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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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빨간꽃자연과 놀다 2017. 1. 12. 11:56
■ 칼랑코에 높이는 30~50cm 이며, 잎은 넓은 타원 모양으로 두툼하며 연한녹색입니다. 잎이 두툼한 이유는, 잎에 수분과 영양을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서 봄에 걸쳐 줄기 맨위의 꽃대가 자라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 100여 종이 분포합니다. ■ 관리법 카랑코에의 재배적정온도는 20~25℃ 실내외에서 키우기 용이합니다. 물은 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 나올때까지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칼랑코에는 열대지방식물로, 잎에 수분을 저장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줄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꽃이 시들면 바로 꽃대를 자르면, 새로운 꽃이 핍니다. 번식력이 뛰어나서, 체험학습에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삽목이나 물꽃이) ■ 진달래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