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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_2018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후기_2편
    디자인과 전시 2018. 3. 15. 14:30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_2018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후기_2편






    B홀 / 리빙데코


      


        


      



    다음으로 돌아본 홀은 B홀 이였습니다.

    B홀은 크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존과 리빙데코존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영국과 핀란드 리빙 브랜드존이 있고, 패브릭, 텍스타일 생활가전, 리빙데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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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닝 또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진 플랜트 들이 많았습니다.






    A홀 / 리빙아트&리빙트렌드



    다음은 A홀 입니다.

    A홀은 예술과 생활디자인이 공존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들이 있는 리빙아트와 토탈 인테리어부터 가구, 마감 등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프로모션이 반영된 리빙 트렌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광전구'는 2013년 브랜드를 리뉴얼 하면서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보여지기 위해 동시대 젊은 창작 그룹과 함께 협업을 하며 재도약을 펼친 브랜드입니다.





    디바제는 조명기구 브랜드로 목공 전문가의 손을 통해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라이마스는 삼일조명의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마스로 거듭난 삼일조명은 현대적인 감각의 다양한 펜던트 조명 라인업을 갖추어 훨씬 트렌드해짐을 느꼈습니다.





      


    다음은 링크플레이스입니다.


    링크플레이스는 '가구는 공간과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디자인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리빙 디자인 편집샵입니다. 덴마크, 영국, 프랑스 등의 북유럽풍 브랜드들이 모여 하나의 공간을 완성시킨 브랜드였습니다.






    화려한 부스를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코렐이였습니다.


    코렐은 김종완 공간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serve in imagination'을 주제로 코렐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로운 아트공간을 구현했습니다. 전시관 내에 테이블과 공간을 구분하는 바운더리를 설치해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공간의 한계를 표현했습니다. 이 상상의 공간은 가정의 식탁, 파티장 혹은 레스토랑의 한 섹션처럼 꾸며져 방문객들로 하여금 '테이블 위의 따뜻한 이야기'와 요리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상상하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였습니다.





      


    리빙디자인 셀렉션샵인 에이치픽스도 있었습니다. 부스를 꾸미지 않아도 제품만으로도 제품 하나하나에 눈이 가는 공간이였습니다.




      


    다음은 비아인키노입니다. 점점 다양한 모습으로 저희들 눈앞에 나타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비아인키노는 가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리빙 브랜드입니다. 때문에 일반 가구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가구, 반려동물 용품,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지니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다른 부스를 지나갈때마다 숟가락 소리가 들리던 부스는 서울번드였습니다. 서울번드는 동아시아 나라의 리빙디자인을 소개하는 편집숍입니다. 이번 서울번드 부스는 정원석 키네틱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한 디자인을 보였습니다. 동아시아의 다양한 오브제가 갖는 근본적 아름다움에 동적의 요소를 결합한 아트웍으로 번도와 번드가 까다로운 기준과 안목으로 동아시아 각국에서 발굴한 디자인 보물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볼거리가 다양했던 공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브랜드는 프리츠한센입니다.

    프리츠한센은 1872년 시작된 덴마크 가구브랜드입니다. 덴마크 사람들은 첫월급을 받으면 튼튼한 의자를 사는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디자인의 1인 체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츠한센은 자연스러운 곡선미와 세련되고 견고한 다리 디자인 등 심플하면서도 기능주의적인 실용성을 바탕으로 시간이 흘러도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 프리츠한센 디자이너인 하이메아욘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리빙페어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이 잘 어우러진 브랜드를 새롭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더욱더 새로웠던 전시였습니다.


    글 : 아이땅 공간디자이너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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