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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하는 인재로 키우는 디자인교육디자인과 생각 2017. 10. 11. 13:45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디자인교육'에 대해 살펴보아요! :)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가상과 현실이 융합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모니터로 보는 공간과 현실의 생활이 인간을 위해 최적화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고 자연히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자기표현의 욕구가 생깁니다. 이런 욕구는 새로운 일자리들을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다음세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하는 '학습능력'입니다. - 이민화 교수 [제4차 산업혁명 강의 중] (http://blog.naver.com/tinier/2208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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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와 까꿍놀이를 할 수 있는 이유디자인과 심리 2017. 9. 26. 17:18
"갓난아이와 까꿍놀이를 할 수 있는 이유" 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기들에게 까꿍놀이를 하면 꺄르르 웃는 얼굴이 기억나는데요, 그런데 어느순간 아기들이 까꿍놀이에 더이상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피아제의 발달이론을 중심으로 그 이유에대해 살펴볼까 해요! 피아제의 발달이론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7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눈 앞에 있던 물건을 숨겨버리면 그 물건을 찾지 못합니다. 눈 앞에 없으면 실제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던 아기들이 7개월 즈음 '대상영속성 (object permanence)'이라는 개념을 알게 됩니다. 대상영속성이란 "존재하는 물체가 어떤 것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능력"입니다. 눈 앞에 물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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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쉽게 알아보자!디자인과 생각 2017. 9. 19. 18: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브랜드(brand), 알것같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그 단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많이 접하는 브랜드, 브랜드란 무엇일까요 ? 사전적인 브랜드의 정의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며 보다 좁게는 어떤 상품이나 회사를 나타내는 상표, 표지이다. - 위키백과] 좀더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브랜드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저는 애플, 스타벅스, 코카콜라, 나이키 등등 생활과 밀접한 브랜드들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그 브랜드에관한 어떤 '이미지'(그 브랜드를 통해 얻는 경험)가 생각나요. 예를들어 미국의 커피 프랜차이즈(Franchise)브랜드, 스타벅스를 볼까요. 익숙한 별다방 로고입니다. 사람이 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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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발달을 바라보는 발달심리디자인과 심리 2017. 9. 19. 14:55
유아발달을 바라보는 발달심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전 생애 동안 외부환경과의 계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고 발달합니다. 발달하는데 있어 특정사건이나 경험의 유무가 발달의 절대적인 영향을 끼쳐 그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결함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을 , 라고 칭합니다. 예를 들어 생애 초기에 안구근육에 문제가 생겨 한가지 물체에 두 눈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아이는 이를 담당하는 두뇌 기제가 발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bushnell & Boudreau, 1993). 언어발달의 인 2세부터 사춘기 전까지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면 언어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다는 레니버그의 주장도 있는 것처럼 에 대한 증거는 확실합니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발달해야 하는 발달시기가 있고 그에 맞는 경험이 발달에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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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언어의 온도리뷰 2017. 9. 17. 22:29
진보라색의 표지에 원고지 텍스쳐위에 쓰여있는 '언어의 온도'라는 책 제목이 마치 책에 온도가 느껴질 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 해 손이가게 되었던 책이다. 사람들에게 책의 제목만으로 언어의 온도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는지 책이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내려올 줄 모르는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이름과 제목, 한문장 만으로 채워져있는 표지는 이 책의 내용과 많이 닮아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말들과 감정들을 액자에 잘 끼워놓아 그 의미를 되네여보며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빠르게 움직이는 열차를 타면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지만, 숲 속의 나무들과 꽃, 갈대숲의 바람 소리들을 보고 듣지 못한채 지나쳐버리고 만다. 저자는 요즘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속에 조금 더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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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피는 적색열매.잎자연과 놀다 2017. 9. 14. 14:30
■ 산수유 잎보다 먼저피는 황색의 꽃이 아름답고 3월경에 가장 먼저 피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가을에 붉게 익는 열매는 식용뿐만 아니라 감상가치도 매우 높습니다. 산수유 열매는 예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하였는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저열량 저지방 약재로 배뇨장애 개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으면 수확합니다. 산수유는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나고 비타민도 풍부하여 건강식품과 미용식품으로도 쓰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딸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소녀는 약을 구하러 다니다 산신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신령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된다고 당부하고 딸에게 묘약이니 아버지에게 먹이라고 열매 몇 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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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자두치킨 : 까칠한 아티스트의 황당한 자살기리뷰 2017. 8. 19. 11:30
부담 없이 읽을 책을 찾고 있던 와중에 눈에 띄인 책이 있었다. 개성 있는 흑백의 삽화에 ‘까칠한 아티스트의 황당 자살기’라는 부제가 붙은 ‘자두치킨’이였다. 보는 순간 짧은 스토리의 그림책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읽는 내내 깊이 있는 스토리와 표현력이 소설과 같아서 좋았고, 거기에 더해진 특색 있는 삽화는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타르’연주가인 주인공 나세르 알리칸은 자신이 아끼는 스승이 주신 선물인 ‘타르’를 사랑하지 않는 자신의 부인이 무참히 부숴버리자 주인공은 낙심하게 되고, 어떤 타르에서도 원하는 음색을 얻을 수 없었던 그는 결국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그 후로는 자살을 마음먹은 주인공의 7일간의 행적이 현재 미래 과거로 무작위로 진행되다가 ... 7일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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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피는 자색꽃자연과 놀다 2017. 8. 14. 11:22
■ 꽃잔디 포복성 다년초로 높이는 10cm 정도 자라고 많은 가지가 밀생하여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식물입니다. 꽃은 4~9월에 피며, 꽃받침과 더불어 선이 없거나 간혹 있고 줄기 상부에서 갈라진 3~4개 가지 끝에 꽃이 한 개씩 달립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가 지면을 포복합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에 걸쳐 화단에서 볼 수 있으며, 꽃잔디 번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간격을 두고 심어두면(20~30cm) 2~3년 내외로 간격이 매꿔질정도로 자생력도 좋습니다. 하느님이 구름을 잘 달래서 비를 그치게하고 홍수로 황폐해진 땅에는 봄에 천사를 보내어 식물들을 돌보게 합니다. 천사는 최선을 다했지만 혼자서는 힘에 겨워서 식물들에게 누구든 황폐한 폐허에 꽃을 피워주지 않겠냐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