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봄에 피는 빨간꽃
    자연과 놀다 2017. 1. 12. 11:56

     

     

     칼랑코에

    높이는 30~50cm 이며, 잎은 넓은 타원 모양으로 두툼하며 연한녹색입니다.

    잎이 두툼한 이유는, 잎에 수분과 영양을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서 봄에 걸쳐 줄기 맨위의 꽃대가 자라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 100여 종이 분포합니다.

     

    관리법

    카랑코에의 재배적정온도는 20~25℃ 실내외에서 키우기 용이합니다.

    물은 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 나올때까지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칼랑코에는 열대지방식물로, 잎에 수분을 저장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줄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꽃이 시들면 바로 꽃대를 자르면, 새로운 꽃이 핍니다.

    번식력이 뛰어나서, 체험학습에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삽목이나 물꽃이)

     

     

     

                    

     

     

     

     진달래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합니다.

    꽃은 3월~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합니다.

    이른봄에 피는 홍색계통의 꽃이 아름다워 도심지나 정원. 공원 등의 동선 주변에 주로 이용되는 식물입니다.

    체험학습으로 진달래 꽃을 사용하여 진달래전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두견화이야기

    두견화라는 이름에는 중국 촉나라의 망제가 나라가 패망한 뒤 죽어 두견새가 되어 봄이면 피눈물을 흘리며

    날아다녔는데, 그 눈물이 떨어진 곳에 꽃이 피어난 것이 진달래였기에 두견화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삼국유사 <헌화가> 김소월의 <진달래꽃> 처럼 노래가사나 시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기쁨보다는 슬픔을 표현하기에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자꽃(명자나무)

    봄이 끝나갈 무렵이면 화려했던 봄꽃들의 잔치가 아쉽기 마련인데,

    이때 은은하고 청순한 느낌을 듬뿍 주는 꽃을 피우는 나무가 바로 명자나무 입니다.

    요란스럽게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은은하면서 고결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아가씨나무라고도 합니다.

     

    꽃은 4월부터 5월까지 비교적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피고

    꽃이 진 후, 8월쯤엔 누렇게 모과 모양의 과실이 익는데, 지름이 10cm 정도 됩니다.

    향기가 모과처럼 아주 좋아서 과실주로도 이용되고, 한방에서는 가래를 삭여 주는 약재로도 사용합니다.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해서 특별히 건조한 곳을 제외하고는 어디서나 잘 자랄수 있습니다.

     

     

     

     

     

     

     벚나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벚나무는 추위에 강하며 매우 빨리 자라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도 강합니다.

    봄에 화려하게 피는 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 그리고 수피가 아름다워 가로수식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벚나무는 목재로 탈바꿈할 경우,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구,악기,썰매등으로 제작

    우리나라에서는 벚나무의 무늬가 아름다워서 무늬목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뭇결이 곱고 / 균일하고 / 조직이 치밀한 / 편하고 / 원목자제에 광택을 지니고 / 옹이가 적은 것이 특징

    대표적인 예로, 팔만대장경의 경판소재의 64%가 벚나무 목재입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는데

    벚나무 추출물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곁에 두고 바라만보아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