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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리뷰] 엄마의 말 공부
    리뷰 2018. 2. 22. 15:30


    엄마의 말 공부 / 이임숙 지음



    「엄마의 말 공부」


    - 목차 -


    머리말 - '엄마의 말'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쓰이기를


    Chapter 1.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 말 공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

    감정 읽어주다 말문이 막힌 엄마들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Chapter 2. '긍정적 의도'를 찾아주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무심코 던진 엄마의 말이 아이의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

    긍정적 의도를 찾으면 아이의 행동이 확 달라진다

    아이의 진심을 알아주는 감동적인 한마디


    Chapter 3.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엄마의 하루 멘토링


    1. 아침 시간은 전쟁? 천만에! 아이와 행복한 아침 만들기

    예쁘게 웃으며 잠에서 깨는 아이를 보고 싶다면

    아침 시간이 하루를 결정한다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를 기대하는 아이로

    아이가 꼭 챙겨가야 할 심리적 준비물

    ♥직장 엄마를 위한 아침 아침에 아이와 헤어지는 방법


    2. 방과 후,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

    하교 시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

    숙제도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학원 중독으로 이끌지 않기를

    ♥직장 엄마를 위한 방과 후 시간 - 아이를 다른 곳에 맡길 때는


    3. 놀이와 행복한 저녁 시간

    아이들은 배움의 놀이를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시간

    아이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잠자기 전,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

    ♥직장 엄마를 위한 저녁 시간 - 바쁘더라도 이것만은 꼭!


    4. 방학과 주말에 더 성장하는 아이들

    맘껏 놀 시간, 재미있는 놀이, 함께 놀 친구가 있는가?

    아이의 삶이 달라지는 시간

    주말에 방학에만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

    ♥직장 엄마를 위한 주말과 방학 - 피곤하더라도 이것만은 꼭!






    이미지출처 - Pixabay


    책을 읽은 수많은 부모들이 아이 행동을 변화하고

    잘 소통하기 위해 '말 공부'를 시작했고,

    '아이를 키운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앞장서서 주위에 추천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나이나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엄마의 전문용어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의 말 공부」 1권은 생활 전반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를 다루고

    「엄마의 말 공부2-공부편」은 

    공부와 숙제를 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쉽게 화를 내는 부모들을 위한 전문용어를 담고있습니다.


    기프트 세트에는 육아와 살림에 지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엄마들을 위해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일러스트 다이어리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기분을 알고 싶은엄마, 

    아이와 상호교류하며 잘 지내고 싶은 엄마,

    쉽고 간단하게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은 엄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원하는 엄마를 위한 지침이 가득합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한 아이가 친구의 놀림을 참다 참다 결국, 때리고 말았습니다.

    졸지에 폭력 사건이 되어 아이는 선생님께 혼나고 힘든 하루를 보내지요.

    아이는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집에 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되고 무서웠습니다.

    선생님은 엄마에게 전화해서 무조건 "힘들었지"하면서 안아주라고 당부했습니다.


    엄마는 그냥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또 혼날 것을 예상하며 고개를 푹 숙인채 들어오는 아이를 

    엄마는 꼭 껴안아주며 이렇게 말했지요.


    이미지출처 - Pixabay



    "그래, 힘들었지, 힘들었겠다. 많이 힘들었을 거야."


    아이는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아이의 가슴 밑바닥에 쌓여있던 상처가 한꺼번에 몰려나오는 것처럼.

    엄마의 몇 마디 말이 아이가 자라는 순간순간 신기한 힘을 발휘합니다.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아이가 성장하도록 돕는 것도 바로 엄마의 말입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잠시 나를 돌아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지 못하고,

    아이를 안아주지 않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엄마의 마음도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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